블루 아카이브 OST Constant Moderato
DJMAX RESPECT V NEXON DLC 中

넥슨..? 과금?

디제이맥스에 넥슨과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기쁨보다는 황당함이 우선이였다.

갖은 과금유도가 리듬게임에 영향을 미칠리는 없었지만 넥슨이 이미지가 음악보다는 과금 관련 이미지가 강했으니까

 

Second Run은?

과거 나는 테일즈위버를 매우 좋아해서 이번에 출시되는 DLC 내에 Apparition, Reminiscence가 나온다는 소식에

Second run, Good evening, Narvik 등 적어도 3곡은 출시할거라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2곡이라는 숫자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게임만 고집할 수 없는것을 알고 있으니 DJMAX에서 NEXON DLC 2탄을 출시 해줄거라 굳게 믿고있다.

 

사실 테일즈위버를 많이 기대했지만

제일 먼저 플레이 한 곡은 넷게임즈가 제작한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OST인 Constant Moderato를 먼저 플레이 했다.

아직도 테일즈위버를 좋아하지만 음악뿐이고 블루 아카이브는 게임과 음악 모두 좋아하니까

 

BGA에서 많이 감동받았다.

RESPECT our Childhood 란 문구가 정말 인상적이고 마음에 와닿았다
룬의 아이들, 테일즈위버 캐릭터인 보리스와 이솔렛

이번 넥슨 DLC의 소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을때 설명에 RESPECT YOUR CHILDHOOD 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정말이지 Reminiscence BGA에서 다시 한 번 Respect our childhood 문구를 다시 봤을 때 감동이 벅차올랐다.

보리스와 이솔렛, 룬의 아이들에서 둘의 여정을 읽었을때도 많은 감정이 오고 갔는데 여기서 다시 한 번 보게되어 반가웠다. 이런걸 보면 볼 수록 테일즈위버에 대한 애정과 추억이 다시 살아나지만 내가 기억하던 게임은 예전에 사라졌고 앞으로는 아쉬움만 남게되는 시간이 조금은 씁쓸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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